[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SK증권은 오는 22일까지 상승 수익률 제한이 없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을 4종을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 공모 상품 중 눈에 띄는 상품은 제 12회 무한수익 추구형 파생결합증권(DLS)이다. 수익률 상승제한을 없애 수익 한도가 없는 구조다.
만기 1년이며 런던 금 오후 고시 가격과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았다. 만기평가일에 두 종목의 기초자산 중 최초기준 가격대비 상승률이 작은 종목(Worst Performer)을 기준으로 기초자산상승률*70%(참여율)에 해당하는 수익이 지급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Worst Performer 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 미만인 경우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이밖에도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제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주가연계증권(ELS) 3종이 동시 판매된다.
모든 상품은 만기 3년으로 6개월마다 미리 정한 기초자산별 주가등락률 기준으로 수익률이 정해진다. 이 중 제455회 ELS의 추구 수익률이 연 45% 로 가장 높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관련 사항은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 / 1588-82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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