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정직원 채용 중소기업에 4억원 지원
신한銀, 정직원 채용 중소기업에 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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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신한은행이 중소기업의 정규직 채용 활동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개최된 '제2회 신한 희망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정규직 직원 채용을 완료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장려금 4억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채용장려금은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총 200여개 기업 중 채용장려금 지원기준에 부합한 84개 기업에게 20일부터 6개월간 총 4억1500만원이 분할 지원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획된 JOB S.O.SⅡ 프로젝트의 시행이 참가기업과 구직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同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OB S.O.SⅡ 프로젝트'는 신한금융그룹내 전 계열사가 출연한 564억원의 재원으로 진행되는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해 5000여 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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