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새내기주 나이벡이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하면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나이벡은 공모가 1만원을 훌쩍 웃도는 1만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하지만 오전 9시12분을 기점으로 가격제한폭인 1만2750원까지 떨어졌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나이벡은 치아미백제, 치과용 골이식재 등을 생산하는 의약용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3억원, 1억4000만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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