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기자] 신한은행은 28일 '2011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문대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 경영의 보급 및 확산을 통해 국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우수 환경경영에 기여한 기업, 단체 및 유공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신한은행은 △녹색기술 산업 관련 선제적인 전문성 확보 및 지원방안 모색 △은행권 최초 태양광발전소 대상 금융지원 △녹색금융 체제 구축 및 지원 취지 그린뱅크팀 신설 △그린 에너지 기업 대출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한 '새 출발 어젠더'에 대한 미래산업 선점 중 주요 추진사항으로 '녹색금융 관련 미래산업 지원 강화'를 포함해 녹색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에너지 절감 취지 하에 은행 내부적으로 영업점 조명과 간판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간판 전등을 타이머를 조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유영숙 환경부장관, 수상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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