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삼성전자는 21일 심플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자환경(UI)을 구현한 폴더폰 '미니멀 폴더(SHW-A300S/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니멀 폴더는 2.6인치 디스플레이와 넓은 키패드를 탑재했으며 통화나 메시지 등 필수 기능 위주로 기능을 간편화한 폴더폰이다.
특히 흠집이나 지문이 잘 남지 않는 하이퍼스킨 소재를 적용했으며 부드러운 곡면을 적용해 향상된 그립감을 구현했다.
200만화소 카메라, 최대 16기가바이트(GB)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블루투스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
노블 블랙 컬러로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됐으며 가격은 20만원대 후반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니멀 폴더는 크고 넓은 키패드 등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부각시킨 제품"이라며 "여러 고객층의 사용성을 고려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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