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우수 문화재지킴이 국무총리상' 수상
신한銀, '우수 문화재지킴이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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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충북 보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전국대회’에서 윤승욱 신한은행 충북영업본부장(사진 오른쪽)이 18일 김찬 문화재청 차장으로부터 국무총리상 표창을 받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서지희기자] 신한은행은 18일 '한문화재 한지킴이 전국대회'에서 우수 문화재지킴이 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매년 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전국 문화재 가꾸기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숭례문 지킴이 기업으로서의 국보 제 1호인 서울 숭례문에 대한 복구 후원, 관람안내봉사를 2008년부터 3년째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2005년부터 문화재청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협약을 맺고 직원성금으로 천상열차분야지도 환수 및 기증(2006년), 건청궁 조경 복원 후원(2007년)등 문화재 환수 및 복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외규장각 도서를 처음 세상에 알리며 국내 반환의 시발점이 된 박병선 박사의 국내 귀국 연구활동비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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