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금속, 공모청약 첫날 경쟁률 2.11대 1
탑금속, 공모청약 첫날 경쟁률 2.1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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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오는 24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탑금속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2.11대 1로 집계됐다.

15일 대표주관사인 현대증권은 공모 청약 첫날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66만 공모주에 139만3510주가 몰리며 청약경쟁률이 2.11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45억2890만원이 모였다.

지난 1987년 설립된 탑금속은 자동차 금형 및 건설 중장비인 굴삭기의 캐빈(Cabin) 류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한일이화, 현대차 ,GM, 폭스바겐 등이 주요 매출처다.

K-GAPP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5% 증가한 865억원, 당기순이익은 74% 오른 82억원을 거뒀다.

16일까지 공모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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