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기자] 기업은행은 전남 여수시 중앙동에 IBK미소금융재단 여수지부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IBK미소금융은 안산, 부산, 고양, 강릉 등 9개 지부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점식에는 고일영 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최대식 여수시의회 기획자치위원장, 오경희 여수시청 기획경제국장, 인근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IBK미소금융은 지난 2009년 12월에 설립돼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영세사업자 및 저소득층에게 5000만원 이하의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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