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여행주들이 내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주5일수업제'에 대한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7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5.03% 오른 5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모두투어도 3.78% 오른 3만9850원을 기록하고 있고 세중나모여행도 3.16% 상승하며 2120원레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전날 2012학년도부터 전국 초·중·고에서 '주5일수업제'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주5일수업제는 호텔·여행업종 등의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