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기자] 박재완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첫 회동을 갖는다.
13일 한은에 따르면 박 장관과 김 총재는 오는 15일 오전 7시30분에 은행회관 16층 뱅커스 클럽에서 조찬을 겸한 감담회를 가진다.
이번 자리는 박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김 총재의 초청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주열 한은 부총재, 임종룡 기재부 제1차관을 포함한 관련 국장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간담회 종료 후 결과에 대한 브리핑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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