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정유3사가 미국 경제지표 악화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동반 '하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 S-Oil, GS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6000원(2.54%), 6000원(3.87%), 3100원(3.21%) 떨어진 23만원, 14만9000원, 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지시간 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2.41달러(2.4%) 떨어진 배럴당 100.2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나빠지면서 향후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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