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 상장 첫 날 공모가 크게 웃돌아
세아특수강, 상장 첫 날 공모가 크게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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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세아특수강이 증시 데뷔 첫날 공모가를 크게 웃돌며 증시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1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세아특수강은 공모가 2만8000원을 크게 넘어선 3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세아특수강에 대해 설비확장과 자동차 국내외 생산증가로 높은 성장성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했다.

김경중 유지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4년간 국내외에서 84% 설비확장과 자동차 국내외 생산증가로 높은 성장성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특히, "높은 품질 요구로 중국산 수입은 위협되지 못 한다"며 "오히려 중국시장에 현지생산법인을 통해 중국시장도 넓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세아특수강 제품은 특수강으로서 국내외 타이트한 수급으로 국내외 제품가격이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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