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주유소 휘발유값 2주 연속 하락
주간 주유소 휘발유값 2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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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값이 2주 연속 하락했다.

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리터(ℓ)당 16.1원 내린 1926.6원으로 집계됐다. 이달 둘째 주까지 4주 연속세를 보인 후 셋째 주 부터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자동차용 경유는 리터당 27.1원 내린 1750원을 기록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실내등유 주간 평균가격도 전주보다 6.4원 내린 1357.7원으로 집계됐다.

석유공사 측은 국제 석유제품가격이 중동 불안 지속, 미국경기지표 악화 등의 강세 및 약세 요인이 충돌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2~3주간의 국제 하락세가 반영되는 국내 소비자 제품가격은 당분간 현재의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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