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보험개발원은 27일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99년 서울에서 이천시로 이전한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청을 비롯한 교통경찰, 소방대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이천관내 교통안전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보험개발원은 이들에게 교통사고 위험성 인식 재고를 위한 차대차 50km/h 측면 교통사고 재현 및 교통사고 피해 최소화 시청각 교육 등을 실시했다.
보험개발원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교통안전 문화 전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보험개발원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