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한국과 미국 정부는 경북 칠곡군 왜관 미군기지의 고엽제 매몰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한미 공동 조사를 조속히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육동한 총리실 국무차장은 22일 오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고엽제 매몰 관련 정부 대응 태스크포스 회의를 마친 뒤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현지 주민들과 환경 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민관 합동조사단을 현지에 투입하고, 토양과 지하수 조사 등 환경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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