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태양광발전소 10곳 건설 검토”
“손정의, 태양광발전소 10곳 건설 검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재일동포 사업가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이 일본 전역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10곳 정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우에다 기요시 사이타마현 지사는 전날 회견에서 소프트뱅크가 79억 엔, 사이타마현이 1억 엔을 부담해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손 사장은 이 밖에도 효고현 등 7개 광역자치단체가 가입한 '간사이 광역 연합'이나 가나가와현 등 10개 광역자치단체가 참가한 '간토 지방 지사회' 등과 연계해 대상 지역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 사장은 일본 대지진 당시 1천억원이 넘는 '통 큰 기부'로 일본인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