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지난 3월 11일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과 지진해일 피해 보상 보험액이 2조6천억엔,우리돈으로 33조8천억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9천700억엔은 가옥피해에, 5천930억엔은 지진으로 회사가 입은 재산 피해에 대해 각각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생명보험 지급액은 2천억엔이 청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고이치로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밝혔다.
이 액수는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 지급액수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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