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도 개성시대] 미래에셋증권, 차이나 업종대표 펀드
[펀드도 개성시대] 미래에셋증권, 차이나 업종대표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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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흙속의 진주’를 찾아라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펀드명가'인 미래에셋증권은 중국의 대표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차이나 업종대표 펀드'를 대표펀드로 추천했다.

현 시점이 중국에 대한 투자를 가늠해볼 시점이라는 미래에셋증권의 판단이 추천배경이다.

실제 당초 우려된 인플레이션은 2분기를 정점으로 낮아지며 2분기 이후 중국의 긴축정책이 물가 안정에 영향을 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또 경험상 지난 3월 전인대 이후 매년 4월, 5월 중국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기록한 점도 좋은 예다.

이같은 정책 방향과 경험이 시장의 기대감으로 형성되는 지금, 글로벌 투자심리가 악화되지 않는다면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상품은 각 산업별 시장점유율과 시가총액이 직전 사업연도말 또는 편입일 기준으로 1~2위인 기업들을 투자유니버스에 포함한다.

또 안정적인 장기 수익 창출과 지속적인 배당지급이 가능한 업종대표 중심에 투자가 원칙이다. 과거 2, 3등 기업보다 업종대표 중심 종목의 대한 장기투자 성과가 좋았다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 결과에 기반을 둔 결론이다.

기본적인 운용전략은 Bottom-Up 분석을 사용한다. 업종대표주, 시장지배력 강화 종목에 집중하며 업황호전이 예상되는 주식 발굴과 저평가 가치주의 장기투자를 통해 시장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한다. 획기적인 사업모델, 가시화된 수익 창출 동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역량을 가진 기업을 선별하고 종목 선정 및 종목별 투자비중 결정은 미래에셋의 주식투자전략을 공유한다.

운용은 현지 사정에 밝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이 맡게된다.이를 통해 안정적인 장기 수익 창출이 기대되고 지속적인 배당지급이 가능한 업종대표 주식으로 투자하게 된다.

이 펀드는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선취수수료 1%, 연보수 2.1%로 운용되는 Class-A와, 선취수수료 없이 연보수 2.6%로 운용되는 Class-C 2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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