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23일 낮 12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지하철 죽전역에서 분당선 열차가 탈선해 이 시각(16시) 현재까지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되고 있다.
코레일은 선릉 방면으로 가던 열차의 뒷바퀴가 탈선해 사고가 났으며,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3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고 이후 코레일 측이 사고 처리를 위해 지하철 전기 공급을 중단하면서 현재 오리역에서 보정역까지 3개 역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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