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서울우유가 슈퍼마켓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앙팡 1리터와 홈밀크 1리터 제품의 가격은 160원 인상됐고, 서울우유 1.8리터는 2백원 올랐다.
서울우유 측은 지난해 9월 제조일자 표기제 시행 1주년을 맞아 시행했던 가격 인하 행사가 끝나 제품 가격을 복귀시킨 것이라며, 가장 많이 팔리는 서울우유 1리터는 지금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