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印泥 온라인 위탁매매시장 진출
대신證, 印泥 온라인 위탁매매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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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츠칼튼 퍼시픽플레이스 호텔에서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오른쪽 두번째), 양홍석 부사장(오른쪽 첫번째), 수포요 만디리증권 사장(왼쪽 두번째)이 온라인 사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대신증권이 국내최초로 해외 현지 증권사와 위탁매매수수료를 배분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온라인 주식거래시장에 진출한다.

대신증권은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츠칼튼 퍼시픽 플레이스 호텔에서 노정남 사장과 양홍석 부사장, 인도네시아 만디리증권 해리 수포요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사업제휴를 위한 협력사업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만디리증권은 인도네시아에서 IB부문 업계 1위 증권사다.

이번 계약으로 대신증권은 만디리증권의 온라인 증권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유지보수 및 온라인 거래에 관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향후 만디리증권에서 발생하는 온라인 위탁매매 수수료 수입을 만디리 측과 배분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작년 9월 대신증권과 만디리증권간의 증권업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를 맺은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실질적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협력 사업이다.

대신증권은 11월부터 TF팀을 구성해 사이보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HTS 시스템을 개발 중으로 오는 7월경에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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