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올 당기순이익 목표 6500억
신한銀 올 당기순이익 목표 6500억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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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11시 이사회...자산 75조
신한은행이 4일 경영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 및 올해 경영목표를 확정지었다.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11시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과 올해 경영목표를 확정, 발표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906억원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목표치는 거뜬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는 1조1천833억원의 영업이익과 6천500억원의 당기순이익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자산은 지난해 대비 10%증가한 총 75조원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올해 핵심시장의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신용대출 시장을 선별적으로 공략하고 부동산담보대출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며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중인 PB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PB전용상품을 개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그룹과 상호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신한은행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 혹은 공단지역의 점포를 늘려 대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외환, M&A, SOC사업, 부동산금융 등에 집중하고 여신의사결정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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