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경북도는 5일 울릉도 일주도로 건설공사의 일괄입찰에서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설계 55%, 가격 45%로 입찰 참여기업을 평가한 결과, 1위 대림산업, 2위 포스코건설, 3위 현대건설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울릉도 일주도로 건설공사는 5년간 사업비 1366억원을 들여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북면 천부리간 총 4.56㎞(터널 3곳 포함)를 개설하는 공사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