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고성능 노트북 '센스 SF311' 출시
삼성電, 고성능 노트북 '센스 SF31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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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삼성전자는 4일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한 노트북 '삼성 센스 SF31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F311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SF310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에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인텔 2세대 듀얼 코어 CPU가 탑재됐다.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 탑재로 고성능 그래픽이 필요없을 경우 자동으로 내장그래픽 모드로 전환되며 높은 그래픽 성능이 필요할 때에는 외장 그래픽 모드로 자동 전환돼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 삼성 노트북 화질 기술인 '슈퍼브라이트(SuperBright)'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40% 이상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독자적 배터리 기술 '파워 플러스(PowerPlus)'와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10시간(65Wh 배터리 장착 시) 사용이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은 기존 대비 3배 이상 연장됐다.

엄규호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은 "SF310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올해 동일한 디자인에 최신 성능을 구현하는 'SF311을 선보였다."며 "프리미엄 디자인에 사용자 편리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5일 국내에 출시하는 아이보리 컬러의 외장형 그래픽 제품(SF311-S53) 출고가는 145만원이며, 19일 출시되는 핑크와 퍼플 컬러의 내장형 그래픽 제품(SF311-A53P/A53U) 출고가는 1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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