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해상크레인 전문기업인 디엠씨가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28일 오전 9시 1분 현재 디엠씨는 전날보다 14.76% 오른 1만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디엠씨의 경영권을 우회적으로 확보했다는 언론사의 보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디엠씨는 데크·오프쇼어 크레인 등 해상플랜트 건설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12월 147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최대 주주가 배영달 전 대표에서 드림원에이치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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