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기업은행은 'IBK 주가연계 조기상환형 펀드'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홍콩H지수와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12%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장 3년 동안 6개월 단위로 수익을 확정할 수 있다. 조기상환 조건은 각 시점에서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5%(6개월·12개월 시점),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36개월 시점) 이상일 경우에 연12%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건 충족이 안 될 경우 자동으로 만기가 6개월씩 최장 3년까지 연장된다.
또 만기 시 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한 인덱스펀드(코스피200지수 추종)로 변경돼 만기이연 효과도 누릴 수 있다.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운용은 IBK 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총한도는 100억원으로 선착순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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