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북한주민 9명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해상을 건너 남하했다. 이들 모두 귀순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이들은 이날 오후 서해를 통해 군산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 당국과 군 관계자, 군산해경 등 합동조사단이 탈북자 간 관계, 선박, 귀순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관련 소식 통에 따르면 아직까지 이들 귀순 경위 및 인적 사항 등에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해경은 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이들이 남하한 경위 및 경로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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