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올해 도입되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반영해 '금융투자회사 회계처리해설서'를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K-IFRS는 3월 결산인 증권회사, 선물회사, 자산운용사는 4월부터 도입되고, 12월 결산인 부동산신탁회사는 지난 1월 도입됐다.
해설서는 다양한 거래별 회계처리 사례, 공시용 재무제표 서식 등 금융투자회사의 K-IFRS 적용 실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다룬다.
해설서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http://www.fss.or.kr/ > 금융법규 > 해설서·매뉴얼 > 업무해설서) 및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http://www.kofia.or.kr/ > 정보센터 > 일반자료)에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과 금투협은 오는 29일 금융투자회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금융투자회사 회계처리해설서의 주요 내용 및 K-IFRS 도입 관련 금융투자업규정·시행세칙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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