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20일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19살 김 모군이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군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2학년 학생으로, 지난 16일 휴학을 했다.
경찰은 김 씨의 방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짤막한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 씨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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