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특집) LG화재 - 업계 첫 소득보상보험
(보험특집) LG화재 - 업계 첫 소득보상보험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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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의 소득보상(Disability Income)보험은 지난 5월 출시이후 9월까지 원수보험료 52억원, 판매건수 1만9천671건을 기록, 꾸준히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이상품은 LG화재가 손보사중에선 처음으로 출시, 보험가입자가 질병, 상해 등으로 소득을 상실할 경우 소득의 60%까지를 정해진 기간 동안 보상해준다. 고객의 휴유장애나 장기입원으로 소득 상실시 최장 5년(60개월)동안 매월 일정 수준의 소득보상금을 지급한다는 것.

여기에 물가 상승과 소득 증가를 감안 매년 8%씩 보상금을 늘려 지급하고 치명적질병으로 91일 이상 장기입원시 소득상실에 대한 보상금도 지급한다. 또한 자영업자의 상해, 질병으로 인한 소득보상금 물론 점포 화재, 폭발 또는 차량 충돌 등의 사고로 영업이 곤란할 경우 휴업손해까지 보상한다.

세부 담보내용은 일반상해 사망 및 휴우장애시 최고 5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생활소득보상특약에 가입할 경우 일반 상해 20%이상의 후유장애 최저 1억 4천만원에서 최고 7억 5천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소득보상관련 장기 입원위로금 최고 200만원을 지급하며 치명적 질병은 별도로 보상한다. 이밖에 유족생활소득보상금 1억원, 일반 상해의료비 등 다양한 보상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소득보상보험의 경우 사고 후 소득 보상 개념을 도입, 고도화된 기술 발전 및 산업화에 따른 위험이 증대되는 반면 고령화사회의 장기간호상태 등으로 인한 의료비가 증가될 경우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국민연금, 산재보험 등 공적보상제도의 보완상품으로서도 꾸준히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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