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어린이·청소년, 대학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할 초빙강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수도권에 거주고 있으며 경영·경제·금융분야를 전공한 대학졸업자, 동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생, 금융회사 3년이상 근무경력자다.
모집기간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이며 금융교육 홈페이지(edu.fss.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경력증빙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초빙 강사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강의능력테스트를 통해 선발하며, 오는 24일 금융교육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시하고 본인의 e-mail 로 통보한다. 총 20명~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강사연수 실시 후 4월부터 수도권 초·중학생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강사에게는 원장 명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시 시간당 15만원의 강사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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