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삼성전자는 고졸 및 전문대졸 장애인을 대상으로 4·5급 신입사원 200여 명을 공채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8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나 삼성 채용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응시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는 서류 심사와 직무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4주간의 직업능력 개발훈련 과정을 마쳐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기술·사무직 등 분야별로 인력을 뽑아 수원, 기흥, 천안, 탕정, 온양, 구미, 광주 등 전국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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