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탈북청소년 교육 사업 지원
예탁원, 탈북청소년 교육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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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전(前) 통일부 차관 홍양호 고문,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 한국예탁결제원 이수화 사장, 삼흥학교장 채경희
[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탈북청소년 교육 사업 위해 1억원을 기증했다.

예탁원은 25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삼흥학교'에 승합차량  2대, 컴퓨터 20대, 도서실 설치 등 약 1억원 규모의 기자재 및 설비지원 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 취지에 대해 예탁원 측은 현재 탈북 어린이·청소년 중 상당수의 학생들이 기초학력 부족과 또래집단과의 부적응 등으로 정규 교육도 이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삼흥학교' 의 개교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예탁결제원 이수화 사장은 "삼흥학교를 통해 탈북 아동 및 청소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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