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육군참모총장 가택연금 상태"
"리비아 육군참모총장 가택연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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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아부 바크 유니스 자빌 리비아 육군참모총장이 가택연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압델 모네임 알 호니 전 아랍연맹 주재 리비아 대사는가 21일 알지지라TV를 통해 "유니스 자빌 육군참모총장이 현재 가택연금 됐다는 확인된 정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부분의 경찰들이 시위대에 발포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리비아 정부의 시위자들에 대한 강경 진압으로 알 호니 대사는 이미 사임한 상태.

한편, 알자지라TV는 이날 트리폴리에서 사망한 시위자들은 최소 61명이라고 의료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보안군과 친카다피 민병대가 트리폴리 내 은행들과 정부기관들을 약탈하고 있으며, 시위자들은 여러 곳의 경찰서에 침입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영국 외무부 장관이 카다피가 베네수엘라로 망명길에 올랐다는 정보를 접했다고 말했다고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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