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대한상의는 "한-EU FTA는 새로운 시장개척과 교역증대를 통해 우리경제의 지속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양국이 합의한 대로 올해 7월1일에 잠정 발효될 수 있도록 우리 국회도 한-EU FTA 비준처리에 조속히 나서주기를 바란다"며 "한미 FTA도 더 이상 협정발효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속한 비준처리를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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