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9일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금융상식 책자 스무살, 이제 돈과 친해질 나이를 제작, 이달말 졸업을 앞둔 전국 2천여개 고교, 4만여명의 고3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돈으로 할 수 있는 5가지(돈벌기, 돈 불리기, 돈 쓰기, 돈 빌리기, 돈 나누기)와 이를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재무계획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각 장마다 인기 만화가의 삽화를 곁들인 스토리를 실어 딱딱하기 쉬운 금융문제를 알기 쉽게 풀이했으며 부록에서는 은행거래상식 등 유용한 금융생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