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종가기준 첫 100만원 돌파
삼성전자, 종가기준 첫 10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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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최초로 100만원을 돌파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6000원(1.61%) 오른 10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 장중 100만원을 넘어선 이후 종가 기준으로 100만원 진입에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날 장 초반부터 100만원에 진입한 주가는 연신 장중 최고가를 경신한 끝에 100만원 안착에 성공했다. 이날 101만4000원으로 장중 최고가도 새로 썼다.

이날 전년 최대 실적발표가 호재로 작용하며 종가 100만원 돌파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으로 처음 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50조원, 15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4조6303억원, 17조296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43%, 58.32%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16조1465억원으로 65.4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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