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28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구제역 백신 접종이 시작된 뒤 경기도에서 모두 118건의 부작용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부작용 의심 사례는 소와 돼지의 유산과 사산, 송아지나 새끼 돼지의 폐사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대책본부는 구제역 백신이 젤 형태로 돼있어 주사할 때 가축이 통증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며, 의심신고 사례가 백신 부작용인지 여부를 조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