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 및 카드업계 대표 5개사가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NFC를 포함한 모바일 결제 사업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와 SK텔레콤, 신한카드, 삼성카드, 마스터카드 등 5개사는 공동 협의체를 구성, 신규 모바일 결제 및 마케팅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국내외 공동사업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5개사는 오는 3월까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조인트 벤처 설립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는 모바일 결제 및 마케팅 플랫폼 표준을 마련해 국내외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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