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색깔있게 관리하자] 한국투자證, 자산운용 명가 한국투신운용에서 자문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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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증권팀] 작년 한 해는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자문형 랩 상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한 해였다. 그러나 소수 종목에 집중투자하기 때문에 자문사별 종목 선택과 시장 판단에 따라 수익률에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 증시가 유럽의 재정위기를 비롯해 중국의 긴축 정책과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악재 등으로 조정을 보일 수 있을 만큼 자문사의 시장 판단과 종목 선택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2월 15일부터 한국투신운용의 투자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인 '한국투자 한투운용랩 1호'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이미 2009년 11월 설정된 압축포트폴리오 펀드를 통해 소수종목 투자로 수익률(기준 지난해 12월 26일)이 38.0%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수(KOSPI) 대비 8.9% 초과 수익을 나타내는 등 자산운용 명가로 검증된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자문을 수행하는 랩상품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추구한다.

특히 한국투신 리서치팀과 의견 교환을 통한 개별 업종 내 본질가치와 시장가치 괴리가 가장 큰 종목을 선택하며, 편입종목의 수는 10~15개를 유지하고 종목 투자 비중은 등락에 따라 2단계 등급으로 분류해 등급 내 균등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승기에는 기업가치 구조적 변화에 종목 집중화를 통해 높은 수익성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주식 편입비율 조정은 30%~95% 범위 내에서 3단계로 조정해 시장변화에 액티브하게 대응하며 정기적인 회의와 협의로 지속적인 검토와 대응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운용전략을 구사한다.

올해는 운용 전략은 불확실성 감소로 견조한 이익성장세가 지속되는 기업들에 대한 리레이팅이 될 것으로 시장을 전망하고 있고 중국소비의 구조적인 레벨 업에 대한 판단으로 소재업종은 화학 및 정유 중심으로 구성하고 철강은 비철 중심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랩수수료는 1% 선취 및 연 2%를 분기별 후취한다. 또한 가입과 해지가 자유로워 운용 개시 이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중도 환매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 초과분에 한해서 중도 입출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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