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증권팀] 한화증권의 '자문형 랩' 상품은 전문 투자자문업자의 자문을 통해 한화증권이 고객 계좌의 최종 운용과 관리를 맡는 상품이다.

지난해 3월 11일 첫 출시됐으며 2개 투자자문사(알바트로스, AK투자자문)의 투자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된다.

알바트로스 투자자문은 대형 우량주 중심의 투자를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달성을 추구하며 계량모델에 의한 과학적 투자방식을 사용한다. 동부증권의 '에이스 System Wrap'의 자문을 맡아 출시 3개월 만에 목표 수익률인 13%를 달성한 경력이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은 6.9%였다.

AK투자자문은 가치투자와 모멘텀 투자를 병행하며 매월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아시아 헤지'에 등록된 한국투자 전용 헤지펀드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