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병원 우리금융 새회장 "앞 길 험난" [이재호 기자]박병원 전 재경부 차관이 차기 우리금융지주회장에 내정됨에 향후 산적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해 은행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선임과정이 순탄치 않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우리금융지주회장의 임기는 3년. 박 내정자는 3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우리금융의 민영화 및 공적자금 상환,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 노조와의 갈등 해소, 해외진출 등의 굵직 굵직한 산을 넘어야 한다.■ 완급조절 필요한 우리금융 민영화 박 내정자가 가장 역점을 두고 진행하는 것이 현재 답보상태에 있는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다.여기에 12조원에 달하는 공적자금중 미회수액이 11조5,000억원에 달하기 때문에 남아있는 공적자금 상환의 로드맵을 그리고 이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회추위에서도 박 은행 | 이재호 | 2007-03-10 09: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