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부, '250만호+α' 주택공급계획 발표 연기···"호우 대처"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정부가 오늘(9일)로 예정된 '250만호+α' 주택공급계획 발표를 연기했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새벽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긴급공지 문자를 통해 "호우 상황 대처를 위해 9일 예정이던 모든 발표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며 "추후 발표 일정 등은 다시 잡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당초 정부는 이날 오전 8시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등이 참여하는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전날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곳곳에서 잇따르면서 이같은 부동산 | 나민수 기자 | 2022-08-09 05:38 보증금 5636억 떼먹은 '나쁜 임대인' 114명, 세제 혜택은 그대로 보증금 5636억 떼먹은 '나쁜 임대인' 114명, 세제 혜택은 그대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관리 중인 보증금 미반환 집중관리대상자 이른바 '나쁜 임대인' 114명이 여전히 임대사업자로 등록돼 양도세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확인한 결과 HUG가 집중 관리하는 나쁜 임대인 186명 중 114명이 아직 임대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민간임대주택법은 임차인이 보증금 반환소송에서 승소하거나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중재 판결이 내려졌음에도 임대인이 이를 이행하지 않아 임차인이 명백히 피해를 입었을 경우 임대사업자 부동산 | 나민수 기자 | 2022-08-08 16:47 집주인에게 떼인 전세보증금 7월 한 달간 872억 '역대 최대' 집주인에게 떼인 전세보증금 7월 한 달간 872억 '역대 최대'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지난달 세입자들이 집주인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사고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7월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사고는 421건으로 금액은 872억원에 달했다. 월간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742억원(326건)을 넘어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전세금 반환보증보험 상품은 지난 2013년 9월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 공공 보증기관인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민간 보증기관인 SGI서울보증에서 취급한다. 집주인이 계약 기간 만료 후 전세보 부동산 | 나민수 기자 | 2022-08-08 16: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