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총 4천억 네오세미테크, 결국 증시서 퇴출 오는 25일 ~ 9월 2일 정리매매 기간 소액주주 "회계법인, 감독당국 책임"[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시가총액이 4000억원에 달하는 코스닥시장 '대어' 네오세미테크가 결국 증시에서 최종 퇴출됐다. 지난해 10월 모노솔라를 통해 우회상장한지 약 11개월만이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네오세미테크가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오는 9월 3일 상장폐지된다"고 밝혔다. 네오세미테크는 오는 24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정리매매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네오세미테크는 지난 3월 대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상폐가 결정됐지만, 4월 상폐 이의신청을 제출하며 거래소로부터 3개월의 개선기간을 간신히 부여받았다.하지만 지난달 22일 증권 | 김기덕 기자 | 2010-08-23 15:10 반기보고서 미제출 상장사 6곳 코스닥 관리종목 9곳 신규 지정12월 결산법인 중 6개 상장사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거래소는 디초콜릿, 다휘, 히스토스템, 테스텍, 브이에스에스티 등 코스닥 5개사와 셀런 등 코스피 1개사가 법정제출기한인 전날까지 반기보고서를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공시 규정에 따라 법정제출기한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반기보고서상 시장조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장폐지 사유가 새로 발생한 기업은 없으며 관리종목으로 9곳이 신규 지정됐고, 2곳이 지정 해제됐다"고 말했다.디초콜릿과 다휘, 히스토스템과 셀런은 반기보고서 미제출 사유로 이날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브이에스에스티는 앞서 실질심사에서 상장폐지 결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10-08-17 10:30 태산엘시디, 관리종목 해제 후 이틀째 '上'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태산엘시디가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면서 이틀째 상한가다.17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태산엘시디는 전날보다 410원(14.86%) 오른 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는 지난 16일 태산엘시디가 자본잠식률 50% 미만으로 회복하고 자기자본도 10억원이 넘어 17일부터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증권 | 전보규 기자 | 2010-08-17 09:27 엠비성산, 두 번째 상폐 위기 탈출 [서울파이낸스 정혜선 기자] 변성기 및 기타 전자유도자 제조업체인 엠비성산이 지난해 4월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데 이어 두 번째 상장폐지 위기에서도 탈출했다.지난 4일 코스닥시장본부는 엠비성산의 상장폐지 개선계획 이행여부를 심의한 결과 개선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3일부터 매매 정지됐던 엠비성산의 주권은 지난 7일 매매거래가 재개됐다.엠비성산은 지난 2008년 순손실 436억원으로 2007년 32억원 적자에서 손실폭이 확대됐으며, 자본잠식률은 83.1%를 나타냈다. 이로 인해 자본전액 잠식과 자기자본이 10억원 미만이 되면서 상장폐지가 사유가 발생했다.코스닥시장본부는 관계자는 "엠비성산이 자본잠식을 완전히 탈피하진 못했으나 개선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증권 | 정혜선 기자 | 2010-06-08 16:15 금호타이어, 상장폐지 안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추진 중인 금호타이어[073240]는 2009회계연도 사업보고서상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으로 이미 관리종목에 지정됐다며 이번에 상장폐지 사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금호타이어 관계자는 21일 "2009회계연도 사업보고서상 자본잠식률이 81.6%로 이미 관리종목에 지정됐다"며 "채권단의 실사결과 자본이 전액 잠식됐지만 주식의 상장폐지 여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채권단의 실사는 보다 정밀하고 보수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사업보고서상 재무제표와 다를 수 있다"며 "실사 결과가 사업보고서상 재무제표 결과보다 더 부정적으로 나왔다고 해서 상장 기준을 다시 적용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금호타이어는 채권단의 정밀 실사 결과 2009 기업 | 연합뉴스 | 2010-04-21 11:22 코스닥, 줄 잇는 감사거절에 개미는 원금 '날릴 위기' 총 22개社 감사 거절로 상폐사유 발생 감사 미제출·상폐심사로 퇴출 사상 '최대'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코스닥시장이 감사의견 거절기업이 속출하면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그 피해를 송두리채 안게되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극도의 불안에 떨고 있다. 여기에 감사보고서 미제출 및 상장폐지 실질심사가 진행중인 기업들도 급증하며,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사상최대 규모의 퇴출기업이 나타날 전망이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해원에스티, 단성일렉트론, 인젠, 에이스일렉, 오페스 등 총 22개사 감사범위 제한으로 상폐사유가 발생했다. 코스피시장까지 합치면 총 33개사로 지난해 28개사를 이미 넘어선 상태다. 또한 12월 결산법인을 하루 앞두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아직 9개사가 감사보고서를 미제출해, 투자자들의 증권 | 김기덕 기자 | 2010-03-30 15: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