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2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 4년새 6배 증가” 권경석 의원 "축산농가 체계적 지원책 필요"[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이 지난 4년 동안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이 관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지난 2007년 만 4천 1백여 톤에서 지난해 8만 4천 8백여 톤으로 늘어났다.또, 올 8월까지 수입량이 벌써 7만 6천 7백여 톤을 기록해 지난해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권 의원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곧 발효되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면서 "구제역 파동과 사료값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에 대한 체계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업 | 온라인팀 | 2011-10-02 10:49 내년 나라빚 448兆…적자성 채무 비중 49.5% '사상 최고' [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우리나라 국가채무가 내년에 448조2천억원으로 올해보다 25조5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국가채무 가운데 국민의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채무가 차지하는 비중은 49.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기획재정부가 2일 국회에 제출한 2011~2015년 국가채무관리계획과 국가보증채무관리계획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올해 국가채무는 422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말 392조2천억원보다 30조5천억원(7.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이는, 국고채 발행이 지난해보다 30조4천억원 증가했기 때문. 올해 증가분 가운데 일반회계 적자를 보전하기 위한 적자국채는16조6천억원, 외환시장 안정용은 16조원이다. 내년 국가채무는 올해보다 25조5천억원(6.0%) 급증 정책 | 온라인팀 | 2011-10-02 07:37 광물公, 남아공서 희토류 개발한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희토류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남아공 주재 이윤 한국대사는 30일(현지시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반장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의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광물공사가 잔드콥스드리프트 희토류 사업에 대한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광물공사는 지난 7월 김신종 사장이 남아공을 방문해 잔드콥스드리프트 희토류 사업권 74%를 지닌 프런티어 리소시스의 제임스 케니 사장과 만나 투자기본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월 본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다.남아공 서부 노던 케이프주의 나마콰랜드 지역에 광맥이 위치한 잔드콥스드리프트 희토류 사업은 개발을 앞둔 탐사단계에 있다. 희토 산화물 연간 생산량은 2만t으로 추정된다.광물공사는 이 프 기업 | 온라인팀 | 2011-10-01 10:15 조배숙 "서민층 대출상환 부담 경감책 필요" [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지난 4년간 전국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민층 대출부담에 대한 한국은행의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30일 한은 전북본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배숙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금융기관(예금은행 및 비은행기관)의 평균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007년 말에 비해 31.2% 증가했다.특히 같은 기간 예금은행 가계대출이 18.1% 늘어난 데 비해 비은행기관 가계대출은 4배 이상인 82.1%나 증가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 대출금리가 기준금리와 함께 0.25%포인트 오를 경우 부채보유가구의 평균 소득대비 원리금상환비율(DSR)은 11.5%에서 11.7%로 0.2%포인트 상승한다.조 의원은 "상 은행 | 이종용 기자 | 2011-09-30 17:42 [한국거래소 국감현장] "한국거래소, 라우터 부산이전 '소극적'" [서울파이낸스 양종곤 윤동기자] 30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국거래소가 라우터 부산 이전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허태열 한나라당 의원은 "라우터를 올해 안에 이전 설치하기로 했는데 거래소가 토지 확보 등의 이유로 이전 설치를 지지부진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금융기관들의 반대로 그렇다고 하는데, 옮겨오겠다고 정했으면서 진행을 늦추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와관련 김봉수 이사장은 "작은 금융회사들의 반대가 있다"며 "한국거래소에서 원만하게 수습하겠다"고 답했다.또한 허 의원은 "연내에 거래소 건물 안에서 R&B센터를 건립하도록 되어 있다. 진행이 잘 되고 있는가"라고 질문했고, 김 이사장은 "부산은행과 부산시와 협조가 잘 돼 연내에 진행할 수 있다"고 답했다 증권 | 윤동 기자 | 2011-09-30 17:04 거래소 "탄소배출권 거래소 유치, 만반의 준비할 것" [서울파이낸스 강현창 윤동 기자] 탄소배출권 거래소 설립을 위한 법률안이 몇 개월 째 계류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유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탄소배출권 거래소는 한국거래소와 전력거래소가 유치를 노리고 있다.30일 한국거래소 국감 현장에서 허태열 의원(한나라당·부산광역시 북구 강서구 을)은 "탄소배출권 거래소 제도는 유럽도 도입을 했고 미국이나 호주도 도입하려고 한다"며 "현재 우리도 탄소배출권 거래제도가 국회에 제출돼 있으며 거래소에서 유치해야 하는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답했으며 허 의원은 "부산이 빠른 시일 내에 해양과 금융의 도시로 자리 잡게 되는데 거래소가 할 역할이 크다. 잘 해주길 바란다" 증권 | 강현창 기자 | 2011-09-30 17: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6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