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데스크 칼럼] 누굴 찍어야 하나 [데스크 칼럼] 누굴 찍어야 하나 “둘 다 믿음이 안가는 데 안철수 뽑아야 할까.”(50대女)“그래도 검찰총장 출신인데 무식하기야 하겠어?”(20대男)대선(3월 9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유력 후보간에는 여론조사 오차 범위 내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안철수 후보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선거운동을 유예하고 있어 단일화 협상도 안갯속이다. 그가 완주를 택하든 어느 한 후보와 단일화를 하든 대선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투표용지 인쇄일인 28일이나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3월 4일까지 단일화를 위한 지리한 기싸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이미 지지를 마음 속으 데스크칼럼 | 김무종 기자 | 2022-02-18 15:23 [데스크 칼럼] 볼썽사나운 BBQ vs bhc '치킨 전쟁' [데스크 칼럼] 볼썽사나운 BBQ vs bhc '치킨 전쟁' 비비큐(BBQ)치킨과 비에이치씨(bhc)치킨의 자존심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교촌에 이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2~3위인 BBQ와 bhc는 볼썽사나울 만큼 원수처럼 싸우고 있다. 언론에선 BBQ와 bhc의 다툼을 '치킨 전쟁'이라 부른다. BBQ와 bhc는 과거 '한 지붕 두 가족'이었다. 2004년 BBQ가 30억원을 들여 bhc(당시 별하나치킨)를 품에 안았다. 두 치킨 프랜차이즈는 2013년 BBQ가 1200억원을 받고 외국계 사모펀드에 bhc를 팔 때까지 한 식구인 듯 보였다. 그러나 BBQ가 bhc를 매각한 직후 치킨 전쟁이 데스크칼럼 | 이주현 기자 | 2022-02-11 10:11 [데스크 칼럼] 혁신 의심받는 플랫폼 [데스크 칼럼] 혁신 의심받는 플랫폼 도곡동에서 저녁자리가 끝난후 대리운전을 호출하니 도통 잡히질 않는다. 택시도 마찬가지이다. 돈벌이가 더 된다는 배달 쪽으로 대거 옮긴다는 게 그 영향일까.다음 날 식당에 놔두고 온 차를 가지러 가며 카카오택시 기사님과의 대화.“카카오택시 운전할만합니까?”–“이래라저래라 을이 된 기분이죠.”“그래도 (카카오택시 앱 때문에) 손님 콜 횟수가 늘어나 더 나은 것 아닙니까?”–“……”기사 분과의 대화에서 필자는 그분이 버는 수익이 더 나아지냐에 관심이 있었지만 기사분의 답은 딴 데 있는 느낌이었다.카카오택시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데스크칼럼 | 김무종 기자 | 2022-01-21 10:51 [데스크 칼럼] 화장실이 갑자기 폐쇄됐다 [데스크 칼럼] 화장실이 갑자기 폐쇄됐다 왕십리역사 화장실이 갑자기 폐쇄됐다. 다른 전철 화장실도 폐쇄된 것을 종종 본지라 코로나19 때문인가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대형건물 1층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들도 곳곳 폐쇄한 경우가 많아 더욱 코로나19 때문으로 생각했다.진상을 따지기 위해 왕십리역사에 문의해 봤다. 코로나 때문은 아니었다. 이날 하루만 공사 때문에 폐쇄한 것인데 안내 공지문이 없다보니 오해를 살 만하다. 역무원은 안내문 작업중으로 부착이 늦어졌다며 역사 내 다른 화장실을 이용하는 법을 소상히 알려줬다. 콜센터 직원은 코로나로 인해 화장실을 폐쇄했다고 데스크칼럼 | 김무종 기자 | 2022-01-11 08:4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