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3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정은 회장 "재도약의 꿈, 반드시 이룰 것" 현정은 회장 "재도약의 꿈, 반드시 이룰 것" 초대형 컨테이너선 '현대 드림호' 명명[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003년 취임 이후 처음으로 선박 명명식에 대모로 나서 현대그룹의 재도약을 다짐했다.현 회장은 28일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명명식에 참석해 이날 인도받은 1만31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현대 드림'호라고 이름 지었다.그는 이날 축사를 통해 "현대 드림호의 명명식을 맞아 새로운 꿈을 꾸고자 한다"며 "지금 해운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현대그룹과 현대상선은 재도약이라는 꿈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명명식에는 현 회장을 비롯해 건조를 담당한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선박 금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현대 드림호는 길이 365.5 기업 | 이은선 기자 | 2014-02-28 16:25 프랭클린템플턴, 원화채 매도 부인…전문가들 "안심은 금물" "신흥국 위기시 대규모 환매 가능성"[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프랭클린템플턴이 최근 국내 채권시장의 불안요인으로 떠오른 1조원 원화채 매도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외 악재가 잠재해 있는 만큼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이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프랭클린템플턴의 존 벡 국제채권거래 공동책임자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엔화 자산에는 '언더웨이트(비중 축소)'인 반면 원화와 말레이시아 링깃화에 대해서는 '오버웨이트(비중 확대)'가 취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매입 축소에서 비롯된 신흥시장 충격은 일본 경기부양책 확대로 희석될 것"이라며 "일본의 부양책 확대에 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 25 증권 | 고은빛 기자 | 2014-02-28 14:49 KGC인삼공사, 김준기 대표이사 선임 KGC인삼공사, 김준기 대표이사 선임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KGC인삼공사는 김준기 KT&G 영업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김 신임 사장은 1982년 전매청(현 KT&G)에 입사한 이후 KT&G 제주본부장, 경기본부장, 마케팅·영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그 이후에도 KGC인삼공사 비상임이사로 경영에 참여했다.김 신임 사장은 마케팅, 영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경험이 풍부하고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로 기업가치 제고에 많은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인삼공사 관계자는 "김 신임 사장은 추진력이 뛰어나고 인삼산업에 대해서도 식견이 탁월하다"고 전했다.김준기 사장은 "홍삼 분야 선도기업인 KGC인삼공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종합건강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통 | 남라다 기자 | 2014-02-28 13:10 권오준號 포스코, 계열사 CEO 물갈이·임원 인사 [명단]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다음달 14일 출범하는 포스코그룹의 '권오준號'가 윤곽을 드러냈다.2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텍, 포스코플랜텍 등 6개 상장 계열사 중 포스코 강판을 제외한 5곳의 대표이사(CEO)를 사실상 내정했다.6개 상장 계열사는 이날 일제히 이사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1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올릴 사내이사(등기이사)를 추천했다.교체 대상 계열사 CEO는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조봉래 포스코ICT 사장,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 윤용철 포스코엠텍 사장, 강창균 포스코플랜텍 사장 등. 이들은 이날 각사 이사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추천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석 포스코강판 사장만 사내이사로 재추천됐다.또 기업 | 이은선 기자 | 2014-02-27 18:55 하나금융, '하나키즈오브아시아' 사업추진 협약식 하나금융, '하나키즈오브아시아' 사업추진 협약식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하나금융그룹과 세이브더칠드런은 27일 인천종합아동복지센터에서 '하나키즈오브아시아'의 6개년도 사업추진 협약식과 올해 신규로 지원하는 다문화 자녀 대상 입학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하나키즈오브아시아 프로그램 수혜자인 다문화 가정 아동과 가족 및 기타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하나금융은 지난 6년간 진행해 온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올해운영 협약에 따른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신규 아동 입학 증서 수여식, 지원 아동들의 베트남어 공연이 진행됐다.하나금융은 다문화 이슈가 국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했던 2008년도부터 다문화 가정 자녀 대안교육 프로그램인 하나키즈오브아시아를 시작했다. 이후 서울, 인천에 이어 안산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총 400여명의 다문화가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4-02-27 16: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614624634644654664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