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형 건설사, 공기 맞추기 위해 안전관리는 '뒷전' 대형 건설사, 공기 맞추기 위해 안전관리는 '뒷전' 대우건설·대림산업, 지난해 사고성 사망재해 5건 넘어[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건설현장에서 해마다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대형 건설사들은 여전히 안전한 일터 조성은커녕 공기를 맞추기 위해 근로자들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는 상황이다.24일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현장에서의 사고사망자수는 전년(437명)보다 62명(12.4%)이 증가한 499명으로 집계됐다. 사고 유형별로는 △추락(떨어짐, 281명) △충돌(부딪힘, 46명) △낙하⋅비래(물체에 맞음, 32명) △붕괴(무너짐, 32명) 등이다.현재 건설현장에서는 해마다 400여 명 이상의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사업장의 사망자 수의 절반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3년간 산업현장에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7-05-24 16: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