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硏 "저소득층 고금리 신용대출 비중 높아"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최근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비제도권과 신용대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고금리 불법채권 추심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 현대경제연구소는 '취약계층 삶의 기반이 붕괴되고 있다'는 보고서를 통해, "저소득층은 비제도권 금융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담보대출보다 신용대출 비중이 높아 서민 가계의 자산 건전성 악화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채권추심업체의 실적악화로 인한 공격적 영업이 예상되면서 향후 서민가계의 추심부담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백홍기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소득 1분위 가구의 가계대출 중 79.8%가 기타 비제도권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득 1분위 가구의 신용대출 비중은 26.7%로 다른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2-05-03 16:42 外人 4월 1.6조 순매도…자금이탈 신호탄? 外人 4월 1.6조 순매도…자금이탈 신호탄? 유럽계 중심 유출심화 우려[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4월 중 외국인의 국내 상장증권 순투자는 총 1조6000억원 순유출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1~3월 지속됐던 매수세가 매도세로 돌아선 것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금이 한계치에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말 기준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은 402조1000억원, 상장채권은 87조6000억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말과 비교해 주식은 5957억원, 채권은 1조435억원 매도한 것.특히 유럽계의 이탈이 눈에 띄었다. 미국계는 3월 5027억원 순매도세에서 4월 2830억원으로 매도세가 줄어든데 반해 유럽계는 주식에서 3월 7936억원 순매수세에서 4월 1조491억원 순매도세로 급격한 변화를 보 증권 | 윤동 기자 | 2012-05-03 13:42 HSBC, 韓 제조업 생산 증가율…14개월來 최고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국제금융그룹 HSBC는 2일 한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하고 한국의 제조업 생산 증가율이 지난 2011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HSBC가 발표하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제조업 동향을 숫자로 명확하게 나타내기 위해 고안된 종합 지수다. 한국의 4월 PMI는 51.9를 기록해 제조업 경기가 3개월 연속 개선됐음을 시사했다.신규 주문의 지속적인 증가 덕분에 제조업 생산은 견조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그 결과 4월에도 고용이 소폭 증가했고, 구매 활동도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4월 한국 제조업 생산은 추가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14개월래 최고치까지 상승했다. 대다수의 제조업체들은 신규 주문의 증가로 생산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4월 신규 주문 증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2-05-02 10:09 "美 4월 ISM제조업지수, 생산둔화 우려 해소"-한화證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한화증권은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의 4월 ISM제조업지수 결과를 두고 생산둔화 우려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2일 전배승 한화증권 연구원은 "ISM제조업지수는 54.8을 기록, 시장예상치를 상회했고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며 "연초 이후 이어진 주문감소와 재고부담 누적에 따른 생산둔화우려가 완화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4월 제조업고용에 대한 기대감도 갖게 한다"며 "특히 제조업체감경기가 여전히 양호하며 견조한 최종수요를 바탕으로 생산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는 여건임을 시사해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증권 | 양종곤 기자 | 2012-05-02 08:39 뉴욕증시, 美·스페인 경기 부진에 하락 [서울파이낸스 국제팀] 뉴욕증시가 미국 경제지표들이 둔화되고 스페인도 경기가 하강국면에 진입한 영향으로 하락했다.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4.68포인트 내린 13,213.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45포인트 하락한 1,397.91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2.84포인트 떨어진 3,046.36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애플이 3% 넘게 떨어져 나스닥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미국의 개인 소비지출은 지난달 0.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0.9%에 비해 증가세가 크게 둔화 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 0.4%에도 못미치는 수치다.스페인 경제는 1분기에 0.3%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증권 | 서울파이낸스 | 2012-05-01 08: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0130230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