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이명박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정책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규제완화, 부동산 정책 합격점, 재정, 교육, 복지, 노동 분야는 '대동소이'[서울파이낸스 정일환 기자]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이 노무현 정부와 비슷한 수준으로 반시장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자유기업원은 ‘이명박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정책 비교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747공약, 친시장 정책 등 과거 노무현 정권과는 확연히 다른 공약으로 공세를 펼쳤던 이명박 정부의 2년간의 행보를 분석한 결과 기업정책, 부동산 정책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재정, 교육, 복지, 노동 분야에서는 노무현 정부와 비슷할 정도로 반시장적”이라고 지적했다. 자유기업원은 재정, 부동산, 교육, 노동, 복지, 기업 등 총 6개 분야의 대표적인 정
기업 | 정일환 기자 | 2010-02-18 09:59